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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만월농원 식당에서 소외계층 어른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해성, 민간위원장 조홍련)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관내 만월농원 식당에서 소외계층 어른 100명을 모시고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한끼 따스한 식사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환절기로 잃어버린 입맛과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단장면 지사협 위원들과 생활지원사들이 주축이 돼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최해성 공공위원장은 "이러한 행사들이 모여 소외계층 행복지수 상승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단장면 만들기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와 밀양시 푸드뱅크에서 300만원 상당의 음식과 물품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