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로 장애인 숨져 | |
19일 오후 4시10분께 창원시 동읍의 한 주택 방 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A(47)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약 5년전 척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해 대부분 집에서 생활을 해왔으며 화재 당시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으며, 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최승균기자 july9th@k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