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님! 축하드립니다 !

 

  백은주 사회복지사는 2013년 12월 9일 입사이후 4년간 근무하면서 장애인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모범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장애아동의 사회성향상프로그램 및 장애인식개선 사업 등의 업무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자립에 이바지 한 공이 큼. 그리고 주위로부터 인정받고 노력한 공적이 있기에 제10회 사회를 밝게 하는 사회복지사에 선정되었습니다.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애인의 경제활동 주체되기 프로그램 “한-아듬마켓”

- 2013년 12월 직업지원팀으로 발령받아 직업지원업무를 담당하며 장애인의 성공적인 직업재활을 위해 보호작업장 훈련생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직무소양교육 및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본인이 가져온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한-아듬 프리마켓”을 기획하여 장애인이 경제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2. 『카페아듬』운영 활성화

- 복지관 내에서 운영중인 카페 아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새메뉴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였습니다. 담당자로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바리스타2급 자격과정, 라떼아트 과정을 수료하여 직접 카페훈련생의 교육을 진행하였고 홍보를 활성화 하여 지역사회주민, 이용자등 많은 분들이 아듬카페에서 머무르며 담소를 나누거나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까지 이룰 수 있었습니다.

 

3. 바리스타대회 참가 및 운영

- 바리스타를 꿈꾸며 노력하는 훈련생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대회참가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성취감 및 자신감을 배양하고자 2015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바리스타 대회에 카페판매훈련생과 함께 출전하였으며 연습하는 과정에서 훈련생들의 실력향상과 유관기관(더웨이닝코리아)과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창원지역 최초로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바리스타대회를 실시하여 실력 있는 바리스타를 양성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바리스타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였으며 이후에도 공신력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4. 장애청소년 사회성향상 프로그램 운영

- 현재까지 중등방과후교실 2개반을 담당하며 장애청소년들이 교과목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건강한 사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경제교육, 체육관활동, 성교육 등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1박2일 캠프,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공연관람, 문화예술연계활동을 실시하여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장애청소년으로 하여금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느끼게 할 수 있었다.

 

5. 아듬도서관 운영

- 복지관에 치료를 받기위해 오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수업을 받기 전 후 편하게 쉬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아듬도서관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해피빈 후원금을 개발하여 자기개발서, 아동도서, 부모님을 위한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었다. 매일 아동, 및 가족, 지역주민등의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책을 읽기 위한 장뿐만 아니라 서로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으며 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도서관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북아트교실, 대교출판사 무상도서나눔 선정 등으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