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사회복지사는 장애인거주시설 도림원에 근무하면서

 원가정과 시설과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굳건 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입소 장애인분들의 고충처리 및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본인의 경험을 동료들에게도 전달하며 업무의 방향성을 제시해나가

전직원 및 입소 장애인분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기에

제9회 사회를 밝게하는 사회복지사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적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은경 사회복지사는 2007년 2월 장애인거주시설 도림원에 입사하여

생활재활교사로써 근무 하였으며 생활재활교사의 역할을 단순한 업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입소 장애인분들을 가족같이 이해하고 헤아리는 마음가짐으로

일상생활지원부터 교육 지원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복지사로 전 직원들에게 인정과 신뢰를 받아

2009년부터는 본 법인 (사회복지법인 함께걸음)의 산하시설인

보호작업장 도란으로 발령을 받아 본인의 역량과 업무기술을 습득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다시 본 시설의 사회재활교사로 발령을 받아

생활관 전반 업무와 프로그램, 인권지킴이단 등의 주요 업무들을 맡아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 가정-시설과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굳건한 신뢰 관계 형성

 

본 시설은 실비장애인거주시설로, 보호자 분들이 시설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욕구가 항상 요구되며 생활실 별로 각 입소 장애인분들의 부모님들과도 지속적인

연계 협력이 필요로 합니다. 부모님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연계하기에는 실

제 어려움이 많지만 상기인이 부모님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행사

진행 시, 부모님들께 자녀의 참여 활동사진을 안내하고 시설의 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원 가정으로 오랫동안 귀가 하지 못하는 입소 장애인분들의 부모님들에

게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여 부모님께 수시로 일상을 안내하여 원가정과의 지

속적인 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 부모님들도 자녀와 비록 떨어져 있지만 자녀의 일상생활을 속속히 알고

시설과의 신뢰관계가 더욱 굳건해 지는 결과를 나타내었습니다.

 

 

입소장애인 분들의 고충처리 및 행복전도사로의 역할

 

상기인은 도림원의 인권지킴이단인 “인절미”의 실무자로써 분기별로 입소 장애인

대표와 종사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입소 장애인분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인별

고충처리로 행복한 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소 장애인 분들의 개인별 욕구에 맞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며

경남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강사 양상과정 1기에 본 시설 대표로 참여하여 배움을

통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기존 종사자들에게도 입소 장애인분들의 인권보장을 위

해 널리 알리고 입소 장애인분들에게도 시설생활의 어려움,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만족감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현장에서 입소 장애인분들을 직접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신규

종사자들에게는 입소 장애인분들의 성향에 따른 지원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고 멘

토의 역할을 하며 기존 종사자들에게도 칭찬과 이해 그리고 업무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며 본연의 업무에 대한 노력과 연구를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 이외에도 상기인은 시설의 프로그램이나 행사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

남들보다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열의가득한 자세로

종사자 및 입소 장애인분들의 신망을 받고 있으므로 사회를 밝게 하는 사회복지사

로 선정되었습니다.

 

제9회 사회를 밝게하는 사회복지사로 선정되신 김은경 사회복지사님!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