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3년째 미혼모시설 지원사업 진행

by admin posted May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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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시설 지원사업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관내 미혼모시설 2곳에 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생명터 노미진 원장, 엄마와 아기 이진이 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017년부터 3년째 ‘미혼모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육의 어려움으로 미혼모시설을 이용하는 미혼모자 가정에 필요한 육아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생명터’와 통영시 광도면에 있는 ‘엄마와 아기’ 미혼모 시설을 이용하는 미혼모자 가정 총 14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시설 중 한곳인 ‘생명터’ 노미진 원장은 “자식에게는 부족함 없이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처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설을 이용하는 미혼모자 가정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지와 보살핌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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