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보호 아동수 지속적으로 증가

by 경사협 posted May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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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위탁보호 아동수 지속적으로 증가
 가정위탁보호 아동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위탁보호사업은 부모의 사망·이혼·실직·가출·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수 없는 아동을 일정기간 위탁해 양육하고, 친가정이 가족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21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따르면 2003년 가정위탁보호 아동수는 2002년 5,577명, 2004년 1만198명, 2006년 1만4465명으로 조사됐으며, 올 3월 현재 1만594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9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실시중인 가정위탁보호사업은 지난 2004년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가 설립되고 2005년 아동복지법이 일부개정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앞으로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위탁가정과 아동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22일 ‘제5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오후 3시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가정위탁보호가 만드는 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6명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쿠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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