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아이 고교까지 책임진다.

by 경사협 posted May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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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이 고교까지 책임진다'
창녕군, 출산장려금 양육비 등 2270만원 지원
정규균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하는 가정에 2270만원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인구증가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농·저출산 등으로 계속되는 인구감소를 억제하고 인구 증대를 위해 셋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총 227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창녕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셋째 이상 자녀를 낳으면 출산장려금 500만원, 매월 15만원씩 6년간 아동양육비 1080만원, 고등학교 3년간 학자금 253만원,보육료 2년간 401만원을 비롯해 출산축하금, 철분제 등 파격적인 출산장려 지원시책을 추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전입정착금 30만원, 영농정착금 100만원, 빈집정비지원금 500만원, 고교생학자금, 자동차번호판 변경비용, 쓰레기종량제 봉투, 문화관람권, 주민세 등 다양한 전입장려 지원시책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발전의 기초가 되는 인구증가 시책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강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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