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수는 1980년 1만3316개소에 비해 2006년 7만5108개소로 5.6배 증가했고, 인구 10만 명당 의료인은 1981년 87.2명에서 2006년 408.9명으로 4.7배, 병상수는 1981년 168.5병상에서 2006년 839.8명으로 5배나 증가했다.
한편 특정 감염성질환 및 기생충성 질환의 비율은 1977년 전체건수의 4.9%를 점유했으나 2006년에는 3.9%로, 소화기계질환은 23.3%에서 15.7%로 대폭 감소했으나 만성퇴행성 질환인 순환기계질환(3.1%→9.1%), 근골격계질환(2.5%→10.1%), 신생물(0.8%→1.4%)이 크게 증가해 질병구조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