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인 등 맞춤 채용행사 풍성
취업시즌을 앞두고 구직자를 위한 취업·채용박람회가 풍성하게 열린다.
취업전문 기업뿐 아니라 대학이나 정부기관이 함께 마련한 취업행사도 있다. 여성이나 노인만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도 열려
인사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는 ‘2006 인크루트 취업페스티벌’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홍익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의 특징은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형식을 탈피,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란 점이다. ‘기업Q&A채용설명회’는 구직자들의 질문에 기업측 관계자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든든한 취업선배 만남의 장’에서는 구직자들이 각 분야에 진출해 있는 선배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비즈니스 워 게임대회, 취업골든벨, 프레젠테이션 최강자 선발대회, 이력서 얼짱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가 노동부·정보통신부·과학기술부·국가보훈처와 함께 마련한 ‘대한민국 JOB-FESTIVAL’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21~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00대 기업을 비롯, 우량 중소기업과 외국계기업 등 3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한다. 면접 이미지 메이킹, 창업컨설팅, 영어면접클리닉 등 구직자에게 유용한 취업노하우를 가르쳐 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온라인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간 개최되며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여성·노인 전용 박람회도 다양
여성과 노인만을 위한 취업행사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와 서울여성플라자는 다음달 7~8일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6 여성 취업·창업·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여성에 대한 채용 수요가 많은 전문 사무직과 서비스직종이 중심이다. 일자리를 원하지만 어떤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몰라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사회 교육기관, 평생교육원 등에서 나와 취업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 컨설팅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인천지역 여성을 위한 ‘2006인천여성취업페스티벌’은 9월15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중소기업제품 종합전시장에서, 전라도의 ‘여성취업박람회’는 9월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노인을 위한 행사로는 부산에서 열리는 ‘2006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대표적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의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16개 지방자치단체와 54개 기업체가 참석하며 노령층에 적합한 직종을 집중적으로 발굴,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2006 인천 실버취업박람회’는 9월 8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 중소기업전시장에서 열린다.
바이오 전공자를 위한 취업박람회인 ‘Bio job fair 2006’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의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biojob.or.kr)를 통해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산업 관련업체나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바이오 전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남대 취업박람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주대 취업박람회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출처 : 조선일보
취업시즌을 앞두고 구직자를 위한 취업·채용박람회가 풍성하게 열린다.
취업전문 기업뿐 아니라 대학이나 정부기관이 함께 마련한 취업행사도 있다. 여성이나 노인만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도 열려
인사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는 ‘2006 인크루트 취업페스티벌’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홍익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의 특징은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형식을 탈피,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란 점이다. ‘기업Q&A채용설명회’는 구직자들의 질문에 기업측 관계자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든든한 취업선배 만남의 장’에서는 구직자들이 각 분야에 진출해 있는 선배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비즈니스 워 게임대회, 취업골든벨, 프레젠테이션 최강자 선발대회, 이력서 얼짱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가 노동부·정보통신부·과학기술부·국가보훈처와 함께 마련한 ‘대한민국 JOB-FESTIVAL’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21~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00대 기업을 비롯, 우량 중소기업과 외국계기업 등 3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한다. 면접 이미지 메이킹, 창업컨설팅, 영어면접클리닉 등 구직자에게 유용한 취업노하우를 가르쳐 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온라인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간 개최되며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여성·노인 전용 박람회도 다양
여성과 노인만을 위한 취업행사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와 서울여성플라자는 다음달 7~8일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6 여성 취업·창업·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여성에 대한 채용 수요가 많은 전문 사무직과 서비스직종이 중심이다. 일자리를 원하지만 어떤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몰라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사회 교육기관, 평생교육원 등에서 나와 취업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 컨설팅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인천지역 여성을 위한 ‘2006인천여성취업페스티벌’은 9월15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중소기업제품 종합전시장에서, 전라도의 ‘여성취업박람회’는 9월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노인을 위한 행사로는 부산에서 열리는 ‘2006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대표적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의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16개 지방자치단체와 54개 기업체가 참석하며 노령층에 적합한 직종을 집중적으로 발굴,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2006 인천 실버취업박람회’는 9월 8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 중소기업전시장에서 열린다.
바이오 전공자를 위한 취업박람회인 ‘Bio job fair 2006’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의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바이오벤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biojob.or.kr)를 통해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산업 관련업체나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바이오 전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남대 취업박람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주대 취업박람회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출처 :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