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지역 사회복지사에 ‘사랑의 화분’ 전달

by admin posted Mar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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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신상윤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이 후원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30일 코로나19 사태로 격무에 시달리는 지역 사회복지사의 응원의 의미로 지역 코호트격리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에 화분·간식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전달된 이번 후원품은 코로나19사태에 따른 화훼농가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푸른 식물과 꽃 등의 화분과 간식 1600만 원 상당 물품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지역 사회복지사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후원물품 배분과 다양한 돌봄 사업 등 연일 과중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정성으로 업무에 임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이번 응원 물품이 전달됐으며, 화훼 소비량 급감에 따른 침체된 화훼농가 살리기와 함께 하는 전달품으로 의의를 더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과 이 시기를 함께 헤쳐가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5억 원씩 전달했다.

이어 DGB대구은행 노동조합이 주관, 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해 성금 1억 원, DGB금융그룹 임직원 성금 5000만 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지역민과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민호 기자  fi@onel.kr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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