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익재단, 부울경 예비사회복지사에 장학금

by admin posted Mar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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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익재단이 지난 28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예비사회복지사들에게 대선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선공익재단 제공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이 지난 28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13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부산·울산·경남지역 예비사회복지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장학생과 사회복지학과 교수,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2007년부터 13년째 해마다 지급하고 있는 대선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뽑아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부산·울산·경남지역 27개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예비사회복지사 81명이다. 이들에게는 총 8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올해는 특히 경남 창원지역으로도 대상을 확대해 장학생이 늘어났다.

 

지금까지 대선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두 1657명이다. 총 금액은 9억4800만원에 달한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미래의 지역복지를 책임질 예비사회복지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2005년 대선주조가 4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이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사회복지사를 지원하는 대선사회복지사상, 무료급식,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190829181909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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