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7일, 모금회 운영위원회에서 박성욱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이 경남 나눔리더 64호로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박성욱 회장은 “기부참여는 사회복지 발전에 탄탄한 밑거름이 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과 더불어 나눔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힘차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은 “평소 공동모금회 운영위원으로 아낌없는 관심으로 애써주신 박성욱회장님께서 나눔리더로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이번 가입은 곧 시작하게 될 집중 모금 캠페인 ‘희망2019나눔캠페인’ 진행에 있어 사회복지계를 비롯한 경남도민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박성욱 회장은 지난 2016년 1월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제8대 회장으로 당선돼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노력해오고 있다. 강정태기자
[출처: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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