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6회 사회를밝게하는 사회복지사

by 임금옥 posted May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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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옥 사회복지사님 축하드립니다.!

임금옥 사회복지사는 다녀간의 자원봉사활동 및 아동시설에서의 복지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 노인복지분야를 비롯해 지역밀착형 연계사업 개발, 직원 복지후생, 기관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왔기에 제6회 사회를 밝게하는 사회복지사로 선정되었습니다.

 

1.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산업시설이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외국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이 많은 환경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다문화 요리교실’ 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재 외국인에게는 자신들도 지역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봉사를 함으로써 소속감을 가질 수 있고, 시설 노인들에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맛봄으로써 짧은 시간이나마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현재 약 50여명의 어르신과 10여명의 재외국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계속 새로운 음식을 비롯해 다른 나라의 문화 소개 등 내용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절별 꽃나들이, 울산장미축제, 해운대 온천나들이, 아쿠아리움 견학, 제주도 탐방 등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여 많은 어르신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직원 근골격계질환 예방
 요양보호사라는 직무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직업입니다.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큰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 생활체육지도자 3급(에어로빅 강사) 자격 취득 및 교육을 활용하여 오전, 오후 업무 시작 전 에어로빅 운동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였습니다. 다소 딱딱하고 귀찮게도 여겨지던 기존 스트레칭 및 체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에어로빅 운동의 진행으로 직원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아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 여행바우처 사업
당신의 몸이 불편한 것을 알기에 남에게 부담이 되기 싫어하는 경향이 어르신들에게는 다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외출은 싫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정작 밖으로 나가셨을 때는 건강했던 때로 돌아가고 젊은 마음을 되찾곤 하십니다. 임금옥 복지사는 그런 어르신의 마음을 잘 알기에 나들이 기회를 많이 제공해 드리고자 여러 여랭바우처의 사업을 물색하여 사업을 시행하였고 작년 제주도 탐방에 이어 올해에 실시예정인 여행바우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시행중에 있습니다.

 

4.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는 누구 한 명의 개인이 잘한다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노력해야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같이 일하다 보면 서로의 뜻이 맞지 않아 업무가 지연되거나 잘못 진행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때 혼란스러운 업무를 정리할 중계자가 필요하고 상호의견차를 줄여 줄 조율자가 필요한데 임금옥 복지사가 그런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결과 우리 시설은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시설이 추구하는 바를 잘 이해하여 직원들을 이끌고 직원이 바라는 점을 충분히 받아들여 시설의 운영에 반영하는 노력이 여려 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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