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정상화 위한 간담회 및 성명발표

by 경사협 posted Jun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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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

2011. 6. 7(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Korea Association of Social Workers

(140-791)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16-88 GS한강 에클라트 2층 | 회장 조성철

<배포> 미디어전략과 | 서영화

<자료문의>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정책교육국 차장 박찬선 070-7122-1013 yeoman99@paran.com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정상화 위한 간담회 및 성명 발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성남시 내 21개 초·중교 학교사회복지사업 관련

ㅇ 성남시, 2011년 학교사회복지사업 종결 통보

ㅇ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촉구

□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가 6월 6일(월) 오후 4시30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가 2011년 학교사회복지사업 종결을 통보한데 따른 것으로,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전구훈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사업 해당 사회복지사(성남시 관내 21개 학교에 근무하던 학교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ㅇ 조성철 회장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당초 사회복지사가 학교에서 학생들의 부적응 문제나 생활문제 등에 적극 개입하여 즐겁고 희망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올바른 육성 및 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남시의회와 성남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ㅇ 아울러 현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계류 중인 「학교사회복지법안」(대표발의 이주영 의원)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 성남시가 시행해 온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지난 2009년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성남시 학교사회복지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구체화된 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성남시 내 초·중 21개교에서 추진해 왔다.

ㅇ 그러나 성남시는 5월 27일(금) ‘2011년 학교사회복지사업 종결 통보’ 공문을 통해,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5월 26일 현재까지 개회조차 못 하고 있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요구한 6월이후 학교사회복지사업비 확보가 예측할 수 없음에 따라, 부득이 계약기간 만료일인 2011년 5월31일자로 일단 종결”함을 통보하고,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본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ㅇ 성남 학교사회복지사들은 5월 26일(목)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지속과 확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이어 27일(금) 관련 기자회견을 실시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기자회견 직후 성남시 의회 해당 상임위원장(한성심 문화복지위원장)을 면담하고, 성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도 전개하고 있다.

□ 간담회 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16개 시·도 사회복지사협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등 4개 산하단체와 함께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대국민 성명서를 6월 7일 오전 11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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