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총평

by 경사협 posted Feb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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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제6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총평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합격자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 제6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치른 응시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2008년 2월 3일에 전국 7개 지역 36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 2008년 제6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은 27,017명이 접수하였으나, 시험당일 19,493명이 응시하였고 7,524명이 결시하여, 72.15%의 응시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들 응시자 19,493명 중에서 9,034명이 합격하여 약 46.34%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8.36점이고, 전체의 평균점수는 58.08점이었습니다.
 
 

시험문제 출제는 출제위원이 출제장에 합숙하면서 직접 모든 문항을 출제하는 현장 출제방식을 취했고, 각 영역별 3명의 출제위원이 참여하는 총 24명이 출제에 임하였습니다. 출제위원은 사회복지학 분야 2개 이상 학위 소지자로 각 대학의 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을 지역과 경력과 분야에 고르게 안배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전문가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엄정히 선정함으로써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올해 국가시험은 지난 시험과 동일하게 출제장에서 출제위원들이 (사)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에서 편찬한 「사회복지학 교과목지침서」를 출제지침의 근거로 하여 지침서 내에 제시되어 있는 각 과목별 참고문헌을 중심으로 출제하는 것에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출제 방향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묻는 문제에 중점을 두며,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충실히 이수하여 사회복지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킬 수 있는 시각을 키웠는가를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도록 논의와 합의과정을 거쳤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자가 어떠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어야 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님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1급 자격자의 적절한 인력을 조절하는 역할과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배출되고 있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실태와 사회복지사 1급 자격과 권위를 위하여 출제과정에서 출제위원들이 이 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하였으며, 그 토론의 결과를 시험문제에 반영하였습니다.

2008년 제6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응시자 여러분과 응시자의 교육을 맡아주신 각 대학의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험문제 출제를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 출제위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마지막으로 시험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국가시험을 통하여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위상정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응시자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의견은 수렴하여 차기년도 시험 진행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나아가겠습니다.
 

응시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2월 22일

2008년 제6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출제위원장   최 일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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