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용 사회복지사님은 전문 사회복자사로서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이언트가 지역사회의 한 구성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능력을 상승하게 하고, 지역사회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행정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산화 및 업무매뉴얼을 개발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제8회 사회를 밝게하는 사회복지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유기용 사회복지사는 신학교를 전공하고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자활사업 및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면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하여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클라이언트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였으며 공적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자활사업 분야입니다. 연세대학교 강서지역자활센터에서 재직당시 조건부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5평 공간에서 하던 세탁사업을 100평의 작업공간을 이전 및 확장하여 기존 월평균 매출 100만에서 1500만원으로 상승하게 하여 참여자의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자활사업장을 조성하였습니다.

둘째 장애인복지사업-지역사회 역량강화분야입니다. 먼저 양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직 당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 동안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15개 민ㆍ관 기관이 참여한 최초의 복지네트워크 “양천구재가복지보건실무자네트워크”를 조직하여 3개의 분과별로 조직하여 지역사회 이용자 맞춤형 통합복지보건서비스를 제공하였고(홈페이지 전산시스템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기관 상호 사회복지 및 보건서비스의 조정업무를 통하여 이용자의 욕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조정의 틀을 구축하였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가 이용자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현재도 네트워크가 운영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현재도 네트워크가 운영되어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현 근무지인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미래직업재활원에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13년 관내 14명의 지적장애인을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업체에 취업을 하게 하고, 관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기존 청소 및 주차구역단속에서 사서보조, 우체국업무보조, 보육보조 등으로 확대하여 다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학급 이용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현장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특수학급 이용학생이 졸업 전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직업능력 및 욕구를 기반으로 학생과 지역사회 사업체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관이 소재하고 있는 경상남도 양산시의 경우 이러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초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대형마트(이마트), 우체국, 시립도서관, 어린이집, 패스트푸드점(맥도날드), 제과제빵점 3곳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사업주가 장애학생의 직업능력의 잠재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같이 일하는 비장애인과 장애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면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이마트에서 실습한 발달장애학생이 이마트 주차관리파트에 기간에 정함이 없는 근로자를 채용이 되었고, 제과제빵점에서는 해당 제과점에서 실습한 지적장애학생을 졸업 후 채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학생의 관심 및 취업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셋째 장애인복지사업-시설 행정역량강화 분야입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직 당시 복지관의 행정업무를 전산화하였습니다. 재물관리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복지관의 재물의 입고, 불용, 정규조사시 PDA를 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상승하였으며, 문서 및 인사관리시스템을 전산화하여 사회복지사가 업무를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형성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능보강사업을 수행하여 복지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행정노하우를 업무매뉴얼화하여 기관에서 담당자가 변경되어도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넷째 장애인복지사업-이용자 역량강화분야입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재직당시 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면서 이용자 맞춤형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실례로 뇌병변장애인 중 치아기능이 좋지 않아 음식을 씹는 것이 어려워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장애인 분을 위하여 인근의 죽을 파는 가게와 연계하고,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장애인에게 죽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이 도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매해 김장철에 장애인은 매해 똑같고 많은 양의 배추김치를 제공받는데, 김치를 다 먹지 못하고 매해마다 버리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지역에 소재한 회사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김장철의 김치의 양을 조절하는 대신 알타리김치, 백김치 등 장애인들이 좋아하는 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 장애인 300명에게 드렸습니다. 또한 중증장애아동을 25명을 대상으로 ‘맛장맛소’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아동학생이 만든 음식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장애인 120명에게 평소 드시지 못한 음식을 제공하여 장애아동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근무하고 있는 미래직업재활의 보호고용 장애인을 중형 전자제품 제조업체에 일반고용으로 취업하게 하여 월 140만원의 임금을 받고 취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수학급 졸업생도 동종 회사에 취업하게 하여 월 130만원의 임금을 받게 하는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직업을 갖게 하고 일상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업체는 장애인을 고용한 것이 1970년 입사 이후 최초이며 장애인의 직업기능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어 향후 지속적인 취업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보호작업장 임가공사업을 담당하면서 2012년 이용장애인 5명에서 현재 14명으로 인원이 증가하고 매출도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자폐성 근로장애인이 자해행동이 심하여 공간을 분리하여 자해행동을 감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신체적인 기능 부족으로 작평균 작업량 이하인 이용장애인에게 분업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직업기능 유지 및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숫자를 모르는 지적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개발하여 숫자전광판을 제공하여 작업생산성을 상승하고 해당 지적장애인의 인지적 기능을 높이는데 지원하였습니다. 지역사회의 대형 음료업체 등 지적장애인의 적합한 취업알선을 위해 지역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와의 지속적 연계 및 사업체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업훈련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특수학급 이용학생 31명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의 경험을 제공하여 졸업 전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