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사협회 진주시지회(회장 염동문)와 ㈜이노티 안경(대표이사 채경영)은 지난 30일 13시 이노티안경 본사 에서 상호협력을 주제로 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제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염동문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진주시지회 회장과 채경영 ㈜이노티안경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부경남지역 김근용본부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진주시지회 사회복지사들은 이노티안경 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력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노티안경 역시 사회복지사들을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어 상호 권익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노티 안경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업체로 이번 협약 역시 사회복지사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루어지게 된 것.
염동문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진주시지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이 지역사회의 복지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국민인식 향상과 사회복지사 사기 진작을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날(2011년 3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