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에서 매년 어버이날 행사로 진행하던 고성읍 성진마을 어르신들(나병환자 집성촌)을 모시고 나들이 행사를 해왔습니다.
올해는 일정조율상 6월에 진행하려 하였으나 메르스의 여파로 연기하다 7월 24일 저녁에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바베큐파티"로 대체하여 진행 하였습니다.
오후내내 내린비에 가슴을 조렸지만 다행이 행사진행 30분 전부터 선선한 바람과 함께 넘 좋은 날씨로 바뀌어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있었습니다.
함께하신 어르신들이 연신 고맙다고 해주시어 덥지만 참 보람된 행사 였던거 같습니다.
고성군지회 정미향회장은 내년에 좀더 좋은 계획을 세워 어르신들과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