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 개최

 

지난 10월 27일(월) 18:50 창원kbs홀에서 1,200명의 사회복지사가 모인가운데 제16차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별밤의 사회복지사 꿈 한바탕(이하 별사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회복지사대회는 1부 기념식 2부 김제동 토크 콘서트(별밤의 사회복지사 꿈 한바탕)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제1회 장한사회복지사상으로 장애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母子사회복지사 최말이(母)/김성환(子), 사회복지희망탱크 함안군장애인재활센터의 황재환 사회복지사가 수상을 하였으며, 장애아동들의 양육, 재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해온 풀잎마을 지영옥 원장이 영예의 경남사회복지사대상으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또한 지역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온 경남지역인의 모범적이고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경남지역 제1호 명예사회복지사상으로 한장규 환웅전기 대표이사가 수상을 하였고 그 외 보건복지부장관상,도지사상등 시상도 함께 이루어 졌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들간의 소통과 화합, 축하와 격려, 사회복지사로서의 소명에 대한 새로운 다짐과 충전의 뜻있는 시간이 되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자유스러운 주제로 김제동이 1시간 20분동안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박성욱회장의 대회사에서는 국민들의 복지 욕구는 갈수록 커지고 다양해져 가고 있어 전문가에 대한 양질의 전문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는 시대로 급변하므로써 서비스 전달자인 사회복지사에게는 역할과 책임이 더욱 가중 되고 있어,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처리 및 권익보호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담시스템을 체계화/ 회원권익신장 및 복리후생증진/단일임금체계 제도화/사회복지사의 위상 강화를 위한 고용, 지위, 역할등을 법제화하여 사회복지사 의무고용 확대등 70만 사회복지사 시대에 걸 맞는 처우향상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대회는 16회를 맞이하는 대회로서 사회복지사의 날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설립된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해마다 진행되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