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은 KB금융그룹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매야 물럿거라'프로그램 중에서 대학생들로 구성된 치매예방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소개했다. 마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바로알기 등 교육을 수료하고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일(금)에는 금강노인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관련 O/X 퀴즈와, 잘못된 상식 바로잡기 등 캠페인을 벌였다.    곽인철 관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집중되는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서포터즈 활동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하소선(회원동, 71)어르신은 '경로당도 이용하며 화투도 가끔 치는데, 도움이 된다하니 매일매일 쳐야겠다'며 우스갯 농담도 던지셨다.    이미숙 사회복지사는 서포터즈들이 전문성 강화와 정보전달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 및 간담회도 추가할 것이라고 전하였다.